검색결과
  • [김현철의 퍼스펙티브] “중국 관시로 4만명 희생…한국은 낙하산에 수십조 손실”

    [김현철의 퍼스펙티브] “중국 관시로 4만명 희생…한국은 낙하산에 수십조 손실”

     ━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의 값비싼 대가   김현철 홍콩과학기술대 경제학과·정책학과 교수, 의사 2008년, 진도 8의 중국 쓰촨(四川) 대지진은 무려 8만7000명의 사망자와

    중앙일보

    2024.04.25 00:30

  • 강남 룸살롱에 총장 불렀다, 대통령 아들 ‘홍어 회식’ 비극

    강남 룸살롱에 총장 불렀다, 대통령 아들 ‘홍어 회식’ 비극 유료 전용

       #1. “안녕하십니까? 늦어서 죄송합니다.” 잔 부딪히는 소리가 연신 들려왔다. 불콰한 얼굴들에서 웃음기가 떠날 줄 몰랐다. 좌장인 듯 상석을 차지한 중년 남성은 이미 만취

    중앙일보

    2023.11.07 16:45

  • [단독]대표 60%가 낙하산…발전공기업의 수상한 '209개' 자회사

    [단독]대표 60%가 낙하산…발전공기업의 수상한 '209개' 자회사

    13일 서울 중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한국전력 산하 발전공기업이 200개가 넘는 출자사 및 자회사를 만든 뒤, 60%가 넘는 곳의

    중앙일보

    2023.10.16 11:19

  • '적자 누적' 한전 국감…"전기요금 인상 소신껏" "자구책 흉내만"

    '적자 누적' 한전 국감…"전기요금 인상 소신껏" "자구책 흉내만"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뉴스1 막대한 적자와 부채가 쌓이면서 재무

    중앙일보

    2023.10.19 18:01

  • [사설] 4분기 전기요금 인상, 어려워도 이번엔 해내야

    [사설] 4분기 전기요금 인상, 어려워도 이번엔 해내야

    김동철 신임 한국전력 사장이 4일 세종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  ‘워룸’ 숙식 중인 한전 사장도 “요금 꼭 올려야”    ━  ‘전

    중앙일보

    2023.10.05 00:09

  • 대기업보다 많이 받는다…평균 연봉 1억대 공공기관 어디

    대기업보다 많이 받는다…평균 연봉 1억대 공공기관 어디

    공공기관 중 15곳의 직원 평균연봉이 지난해 1억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공공기관의 평균 연봉도 7000만원을 넘어섰다.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 근로자의 평균소득보다도

    중앙일보

    2023.05.22 14:41

  • 장·차관 온라인 추천 받는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3일 새 정부의 조각(組閣) 때 인수위의 국민참여센터(간사 李鍾旿 계명대 교수)에서 장.차관 등 고위 정무직을 무작위로 추천받은 뒤, 인사추천위원회(가칭)의

    중앙일보

    2003.01.04 07:15

  • [시론] 감사는 왜 방패가 되나

    [시론] 감사는 왜 방패가 되나

    심상복논설위원 감사(監事)는 까칠해야 한다. 그게 존재 이유다. 창은 아니더라도 송곳은 돼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인 경우가 많다. 방패 역할을 하는 것이다. 문제의 부산저

    중앙일보

    2011.05.20 00:09

  • 공공기관 상임감사 절반 이상 ‘C등급 이하’

    공공기관 상임감사 절반 이상 ‘C등급 이하’

    정부의 공공기관 상임감사 평가에서 절반 이상이 ‘보통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다. 공공기관 감사는 기관장을 견제하고, 방만 경영을 감시하는 자리다. 하지만 전문성 없는 정치인 출신

    중앙일보

    2011.06.27 00:16

  • 상근감사

    상근감사

    기업의 ‘상근감사’는 한국과 일본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자리다. 미국이나 영국·독일 등 자본주의 선진국들을 보면 기업에서 상근감사를 찾아보기 힘들다. 이사회 안에 있는 감

    중앙선데이

    2011.05.22 02:13

  • [남윤호의 시시각각] 낙하산 총량 불변의 법칙

    [남윤호의 시시각각] 낙하산 총량 불변의 법칙

    남윤호경제선임기자 낙하산 인사. 비효율과 불공정의 대명사로 비친다. 모두들 비판했고, 정부도 없애겠다고 했다. 공공기관 임원 추천제도 그래서 도입됐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중앙일보

    2011.06.28 00:13

  • [사설] 공기업 개혁 대신 보은 잔치로 끝낼 건가

    지난달 어느 기업인이 사업 협의차 공기업 기관장을 만날 일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를 볼 수 없었다. 기관장이 4·27 보선 현장에 지원을 가느라 자리를 계속 비웠기 때문이다.

    중앙선데이

    2011.05.22 01:37

  • 인천공항 민영화, 이젠 접어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면 자연스레 다른 나라 공항들과 비교하게 된다. 그때마다 인천공항에 탄복한다. 하드웨어(시설)와 소프트웨어(운영) 등 어느 것 하나 외국 공항에 뒤지기는커녕 오

    중앙선데이

    2011.07.31 00:47

  • [사설] 인사 파행 극치, 신보 이사장 선임

    정권 말 인사 난맥상이 도를 넘었다.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의 재(再)연임은 파행의 극치다. 안 이사장은 지난 주말 퇴임기자회견을 했다. “후련하다. 월급 받는 자리는 다시 안

    중앙일보

    2012.07.18 00:02

  • [이철호의 시시각각] 아마추어 리더십이 부른 대혼란

    [이철호의 시시각각] 아마추어 리더십이 부른 대혼란

    이철호논설위원 일본인들의 침착함에 온 세계가 깜짝 놀라고 있다. 하지만 이면을 읽는 힘도 필요하다. 일본 신문의 사설은 점잖기로 유명하다. 불편한 감정을 내색하지 않는다. 그러나

    중앙일보

    2011.03.17 00:26

  • 수십억 따고 사라진 강원랜드 40대男 수법이…

    수십억 따고 사라진 강원랜드 40대男 수법이…

    밤새 환호와 탄식으로 넘쳐났던 강원랜드 카지노의 일반객장. 밝게 조명이 비치는 곳이 배모씨가 지난해 11월 30일 몰래카메라와 무선 진동기를 이용해 1시간여 동안 3000여만원을

    중앙일보

    2012.05.05 01:25

  • [노대통령 특별회담 발언록]

    ◇'바다 이야기'파문 "국민들한테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스럽다.위로 수준의 사과라면 쉽게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정책적 책임이라든지 오류에 대한 책임으로서의 사과를 하는 것은 좀 더

    중앙일보

    2006.08.31 18:59

  • 노대통령 '바다이야기' 파문관련 대국민 사과

    노무현 대통령이 31일 사행성 오락게임 '바다이야기' 파문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노 대통령은 KBS 1TV 와의 특별 회견에서 "국민들한테 너무 큰 걱정을 끼쳐드린 데 대

    중앙일보

    2006.08.31 18:57

  • MB 핵심 브레인에게 듣다 '실용정부' 의 경제·정치

    MB 핵심 브레인에게 듣다 '실용정부' 의 경제·정치

    강만수(上),홍준표(中),유우익(下) [최정동 기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경제 살리기’와 ‘국민 통합’을 절대 과제로 내걸었다. 이 당선자에 대한 압도적 지지는 그의 약속에

    중앙일보

    2007.12.23 17:21

  • 유우익 "세상에 인재가 한둘인가"·우이 "나를 깨끗하게 잊어 달라"

    ▶(좌) 유우익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 (우) 우이 중국 부총리 포스트 유우익은 누가 될 것인가. 유우익(57)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는 지금까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중 한

    중앙일보

    2008.01.09 13:31

  • 국영업체장 부적격 없나(사설)

    국영기업체장이 혹시 경영혁신을 주도할 능력이 없다면 「신경제」는 공허한 이야기로 끝날지도 모른다. 국영기업의 예산총액이 중앙정부 일반회계 예산의 두배를 웃돌고 있다는 사실은 이들

    중앙일보

    1993.03.27 00:00

  • 시청자 스타'광주 양선생' "사자도 사냥감 줄면 같이 굶어 죽어"

    ‘광주 양선생’이“사자도 사냥감이 줄면 같이 굶어 죽는다”며 “이제 더 이상 국민은 냄비가 아닌 뚝배기”라고 정부와 여당에게 경고한 글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지난달 22일 MBC

    중앙일보

    2008.06.18 10:44

  • [분수대] 입목

    [분수대] 입목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는 사람이 벌일 수 있는 온갖 종류의 경쟁이 펼쳐지던 시기였다. 끊임없는 전란, 부모와 자식 사이의 패륜, 모든 음모와 흉계가 판을 치던 시절이다. 그러한 혼란

    중앙일보

    2008.07.17 00:45

  • [사설] 비리 판치는 공기업, 코드인사로 개혁할 수 있는가

    회사 자금 15억원을 빼돌려 도박과 주식에 탕진한 5급 직원. 1급 실장과 과장은 무면허 업체의 돈으로 동남아 성매매, 골프 접대 여행을 다녔다. 노조위원장이 납품비리에 개입하고,

    중앙일보

    2008.07.25 18:58